안녕하세요~ 닥터고블린입니다.

스파르탄큐와 사블X G6의 조합은 그다지 효율적인 조합은 아니군요. 억지로 맞춰서 쓰면 쓸 수는 있는데 스파르탄큐의 장점은 살릴 수 없는 조합입니다. 마이크도 2개를 둬야 하고요.
그리고 잡음은 장비나 세팅상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만 어디서 흘러들어오는지 찾아내고 진단해야 알 것 같습니다.

일단 설명을 드리면
1. 사블X G6는 게임컴퓨터에 연결
2. 스파르탄큐는 송출컴퓨터에 연결
3. 마이크는 게임컴에 하나 연결. 보이스채팅용이며 사블X G6를 온전하게쓰려면 AUX케이블로는 해결이 안됩니다.(AUX케이블은 어디서 보셨는지?)
4. 사블X G6에서 스테레오3.5파이-모노5.5파이x2 케이블로 스파르탄큐의 LINE IN에 연결
5. 게임컴의 소리는 HDMI를 통해서 전달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물리적인 연결은 위와 같고 컴퓨터상의 설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게임컴의 기본소리출력장치는 캡쳐보드가 아닌 사블X G6의 스피커출력입니다.
2. 게임컴의 마이크는 직접 연결한 마이크가 됩니다. 보이스 채팅용입니다.
3. 송출컴의 마이크장치는 스파르탄큐입니다. 송출컴의 스피커 출력장치도 스파르탄큐입니다.
4. XSPLIT이나 OBS에서 오디오 설정은 스피커(데스크탑오디오)는 사용하지 않고, 마이크 장치만 사용합니다.

앞에 말씀해주신 화이트노이즈는 녹화된 영상을 봐야 진단이 가능할것 같고, 어디서 넘어오는건지(마이크인지 게임컴인지)를 알아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알려주신대로 한번 해보겠습니다!
알려주신거에서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스파르탄큐 뒤쪽에 line in out 두개씩 꽂을수 있게 되어있는데 스테레오 3.5파이-모노5.5파이를 두개씩 사운드블라스터랑 스파르탄큐에 연결해야되나요?
또 게이밍 컴퓨터에서 기본소리출력장치를 캡쳐보드가 아닌
사운드블라스터로하면 송출컴에 소리가 잘 전달 될까요?
그리고 기존에 캡쳐보드에서 3.5선을 캡쳐보드랑 송출용컴퓨터에 연결했는데 사운드블라스터를 쓰면 연결안해도되는건가요?
너무 막연한 질문 죄송합니다

앞에 답변을 잘못드렸네요.
스파르탄큐는 외부 입력을 2개까지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앞에 마이크와 인스트루먼트 단자와 뒷면 LINE IN단자가 공유된다는 사실을 잊었네요. 때문에 게임컴을 연결할 수 없습니다.
스파르탄큐는 마이크 앰프 역할만 합니다.

물리적연결의 4번 항목은 취소, 5번 항목은 HDMI케이블을 통해서 소리를 전달하는것으로 합니다.
6. 게임컴의 What u hear 항목에서 이장치로 듣기 설정을 켜고, 재생할 장치를 캡쳐보드로 설정합니다.
7. 게임컴의 소리는 사블X G6에 이어폰 연결해서 듣습니다.
8. 전자녀 소리를 들으려면 게임컴의 웹브라우저(크롬)에 전자녀 알리미 URL을 열어놓고 들어야 합니다.(이후의 설정도 상당히 복잡해집니다)


컴퓨터상의 설정에서
4. XSPLIT이나 OBS에서 캡쳐보드에서 소리 재생하는 것으로 설정
5. XSPLIT이나 OBS에서 오디오 설정에서 스피커(데스크탑오디오)는 반절 개방, 마이크 장치는 전체 개방
6. XSPLIT이나 OBS에서 전자녀 알리미 설정 시 소리는 음소거

송출컴으로 소리는 HDMI를 통해서 전달하는 방식이고, 게임소리를 딜레이없이 듣는것은 사블X G6에 직접 이어폰을 꽂고 듣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궁근한게 하나 더 생겨서 질문 합니다.
캡쳐보드로 게임컴에 화면 사운드를 보내고
게임컴에 사운드 블라스터g6를 연결해서 이어폰으로 들어야 된다고
제가 이해를 한거같은데
그러면 게임컴 소리 재생에서 사운드블라스터를 기본장치로 해야되나요?
아니면 캡쳐보드를 기본장치로 해야되나요?
스파르탄큐 때문에 설정이 많이 복잡해지는거면
그냥 오디오인터페이스없이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야마하껄로 바꾸는게 더 좋을까요?
바꾸게되면 야마하ag03으로 바꿀거같은데
정말 복잡하네요

게시판 구조상 저희가 앞상담 내용을 보는데는 계속 댓글을 다는 구조가 편리하므로 여기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사블에 이어폰을 꽂고 사블에서 소리를 듣게됩니다. 그러면 게임컴의 재생 기본장치는 사블이 됩니다.
캡쳐보드를 통해서 소리를 넘기긴 하지만 캡쳐보드가 기본장치가 되지는 않습니다.

스파르탄큐는 투컴용으로 쓰시기에는 채널수가 부족해서 좋은 장비는 아니고, 마이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이크프리앰프 역할 또는 팬텀파워를 공급해주는 역할로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단순 그 용도로만 쓰기엔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투컴을 생각하신다면 저희는 베링거 x1204 usb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AG03/06은 딜레이없이 사블X G6의 소리를 연결해서 들을 수 있지만, 여전히 마이크 2개를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남습니다.

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