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고블린입니다.

커맨더지코님과 작년에 두 차례 작업을 함께 했습니다.

커맨더지코님은 본인 방송에 투자를 많이 하는 BJ 중 한 사람입니다.

이번에는 이사를 하시면서 방송에 전반적인 부분을 재점검하시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보다 게스트 초대를 많이 하는 BJ 특성을 살려 마이크를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오디오 믹서를 그에 조금 더 편리한 야마하 MG12XU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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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전 집도 저희가 세팅해드렸었는데,

이사짐들이 나가고 나니까 휑하더군요.(ㅎㅎ)

이사 전 집에서 방송실 철거도 저희가 도와드렸습니다.

방송장비는 케이블이 다양하다보니, 처음에 정리해놓지 못 하면

다음에 설치할 때,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때문에 처음에 여러가지로 정리를 잘 해놓으셔야 좋습니다.

비전문가와 전문가의 철거 정리는 당연히 다르겠죠.

 

 

 

 

 

 

 

 

 

철거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컴퓨터 본체, 모니터, 오디오인터페이스 등의 고가의 제품은

제품박스에 넣은 후 이동하는 것이 좋지만,

박스를 버린 상태이시라면,

최대한 부서질 일이 없도록

에어캡을 두르고 테이브로 꽁꽁 싸매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로운 집에서 방송 세팅을 마무리하고,

책상 위치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

 

 

 

 

 

 

 

세팅 완료된 모습입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죠.

지코님이 관리를 잘하기도 하셨지만,

워낙 장비에 욕심이 많으신 분이라

고급지고 심플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지코님의 경우 게스트 초대가 잦고,

콘텐츠 방송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마이크가 많이 필요했습니다.

마이크를 모두 수용하기 위해서는

오디오 믹서를 보다 더 세팅하기 편리한 제품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렸더니

야마하 MG12XU로 변경하셨습니다.

콘덴서 마이크 1개, 핸드 무선마이크 2개,

핀 무선 마이크 3개를 사용해

총 6개의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팅해드리고,

오디오 믹서 활용방법을 자세히 안내드렸습니다.

혼자서 방송장비를 설치하려고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반드시 생깁니다.

잘 알지 못 해도 설치는 이래저래 혼자서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잘 된 세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 방송이 송출되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충분한 테스트기간을 거쳐야 합니다.

비전문가의 경우, 방송이 잘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켭니다.

하지만 여러 방송 관련 문제들에 부딪혀

시청자들과 원활한 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방송이 안된다고 혼자서 고민하지마시고,

아래 링크를 통해 닥터고블린에 문의해주세요.